제 29회 정기연주회 - 6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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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22 11:40 조회5,782회 댓글0건본문
저번주 목요일(6.16) (사)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 29회 정기연주회 ,사회자 메타리더쉽그룹 대표원장 양지원, 명사 전 롯데자이언츠 스타 야구선수이자 (재)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 박정태, 협연자 테너 전병호님을 모시고 주제가 있는 토크콘서트 '명품명사'로 다가왔다.
네오필의 정기연주회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개최한다. 항상 새로운 시도와 변화로 여러 주제를 담으며 여러분들을 찾아가고자 한다.
시벨리우스' 핀란디아로 오프닝으로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를 장식하게 되었다.
명사로 초대된 박정태님의 어린시절부터 야구선수가 되었던 계기등을 이 날 토크로 들려주었다. 중간의 이벤트 질문으로 친볼싸인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어 반가웠다.
테너 전병호의 힘차고 열정적인 목소리로 관람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애절한 가사를 담은 '무정한 마음', '물망초'로 가슴을 찡하게 울려주었다.
앵콜곡으로 우리의 민요. 편곡한 아리랑,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가인 부산갈매기로 클래식과 대중가요로 또한 절대적인 네오필의 매력적인 연주를 들을 수 있었으며,
부산갈매기를 연주할때는 박정태의 노래로 관람객들과 한마음이 되어 모두 어우러지며, 전부 기립으로 다같이 박수치며, 응원하듯 꼭 야구장의 모습도 보이곤 하였다.
긴 시간동안 토크와 진행되었던 이번연주회는 또한 우리에게 아쉬움을 남겼고, 7월을 기대하며 설레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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