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9회 정기연주회 봄, 어느 멋진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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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02 15:11 조회561회 댓글0건본문
이번 연주회는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선생님과
디케미올라의 아름다운 연주회로 찾아뵈었습니다.
시작은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핀란디아로 막을 열었습니다.
다음은 소프라노 박현진 선생님께서
매혹적인 Meine Lippen sie kussen so heiss로 청중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꽃을 나눠주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에 행복이 가득하였습니다.
저도 받고 싶었지만 2층에 있던지라 꽃을 받지 못한 게 많이 아쉬웠지만
꽉찬 사운드를 들으며 그런 아쉬움을 날려보냈습니다.
많은 곡들로 여러분과 함께 하였지만 또 4중창은 또 다른 느낌이죠.
이니스프리 호수의 섬.
아일랜드 출신의 미국 이민자 Dick Rarrelly가 쓴 곡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고국을 그리는 갈망을 표현한 곡이라고 하는데
어찌나 그 선율이 아름답고 서글픈지 눈물이 핑 도는 느낌이였습니다.
드디어 여러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리톤 김동규 선생님이시죠!
발 부상에도 불구하고 뜨겁고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신 김동규 선생님!
역시 명실상부,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멋있는 공연이였습니다..!
앵콜 곡에서는 김동규 선생님께서 직접 드럼도 치셨어요!
많은 관객분들이 역대 최고의 공연이라 극찬을 해주시기도 하셨어요.
공연 후기의 끝으로 여러분의 가슴에 감동이 스몄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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